범죄 피해자 연합의 지회로서 전국 왕따 연합회를 만들어야 한다. 범죄 성격이 뚜렷한 사람들끼리 모여야 더 동질감이 생기고 피해에 확실한 대처법이 생긴다. 그리고 매년 1회 전국 왕따 축제를 열어서 이런 종류의 범죄에 대해 공론화하고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며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자.
먼저 이 번 여름에 서울광장에서 작은 규모라도 왕따 축제를 열자. 각 부스에서 다양한 행사를 하고 마지막에 의식을 행해 모임을 기념하자. 부스의 종류는 왕따 호신술 배우기, 왕따의 즐거움(취미, 스포츠, 연애, 성인은 섹스) 등을 열고 먼저 모여 왕따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모임을 즐긴 후 마지막에 미아리 왕꽃 선녀 같은 분을 초빙해 왕따 억울함 풀기를 위해 천지신명께 기도하는 의식을 행해야 한다. 천지신명께 기도한 후 한국 망해라를 열 번 외치고 축제를 아름답게 끝내자.